지난 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도 30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4% 성장을 달성한 지평주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이사는 넘사벽 같던 SAP와 함께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술을 빚는 꿈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2021년 가트너 9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조직이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트렌드를 제시합니다. 이들 트렌드는 향후 5년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대다수 조직은 현재 전략 기획에 이들 요소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각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상당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여러 혁신 기술로 디지털화를 추진해 온 제조업체들이 이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더스트리 4.0을 필수 요소로 간주합니다. 소비자를 위한 지능형 제품 설게와 제조, 지능형 설비자산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포착, 자동화하는 지능형 공장,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인더스트리 4.0의 네 가지 축으로 코로나19를 벗어나세요.
오프라인 서점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서 독일 대형 서점 탈리아의 선택이 인상적입니다. 탈리아의 400개 체인점뿐 아니라 경쟁 관계에 있는 독일 내 모든 영세 자영 서점까지 포함해 누구나 집에서 우리 동네 서점 쇼핑을 하도록 숍더하임(Shopdaheim) 플랫폼을 오픈했습니다.
여러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고도로 복잡하게 상호 연결된 시스템을 만들면 그 시스템의 강도를 좌우하는 건 가장 취약한 고리입니다. 9명이 잘해도 마지막 1명이 끊어지면 연결 고리는 끊어집니다. 공급망도 마찬가지죠. 지금이야말로 기술과 실험으로 약한 고리 문제를 해결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