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현대화로 제품 설계에 민첩성을 더하자

 In Digital Economy, IoT, Machine Learning/AI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각지의 제조업체는 중요한 현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공급망의 민첩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죠. 새로운 자재를 새로운 협력업체로부터 빨리 수급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기업이야말로 수요 변동에 대응하며 계속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

꼭 펜데믹 때문만이 아니라

하지만 사실은 민첩성에 대한 요구는 팬데믹 한참 전부터 분명했습니다. 고객의 구매 습관이 바뀌었고 고객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선택의 폭도 넓고 선호사항도 자주 바뀌죠.

결과적으로 제품 설계자와 연구개발(R&D) 팀은 더 큰 부담을 안게 됩니다. 이들 팀은 새로운 고객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신제품으로 서둘러 출시할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한 마디로 효과적인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제품 설계 그 이상

아마 이 말을 듣고 나서 “아” 하며 긴 한숨을 지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PLM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제품은 복잡성을 더하고 제품 모델도 확산되며 혁신 주기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졌습니다. 이런 모든 변화에 어떻게 보조를 맞출 수 있을까요?

문제 해결의 시작은 PLM이 단순히 제품 설계 부서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PLM 프로젝트는 일정 부분 건전한 ‘조직 변화 관리(OCM)’ 활동을 수반합니다. 디자이너와 설계자는 마케팅 팀으로부터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협력업체에 대한 가시성이 완벽해야 디자인 변경의 파급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제품으로 만들 때 새로운 디자인이 생산 현장에서 생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전 조직이 PLM에 관여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자

성공적인 PLM의 핵심 측면 중 하나는 올바른 데이터를 최적의 인력과 프로세스에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관리하는 일이죠. 양방향 정보 흐름으로 정보 단절을 해소해야 합니다. 이는 처음부터 공급망 상하류 전반에 걸쳐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해 PLM을 운영하고 민첩성을 촉진해야 한다는 뜻이죠.

몇 가지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 협업 강화: 데이터 액세스와 가시성 확보는 협업 강화의 기반입니다. 이제는 정교한 협업 도구를 이용해 단절된 부서 간에도 장애물 없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신제품도 더 빨리 만들어 낼 수 있죠.
  • 고객의 소리: 올바른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통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상의 감성분석도 가능하며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하거나 연결된 제품에서 나오는 사용 패턴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기능이나 신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베리언트 사양구성 및 개인맞춤화: 데이터 주도형 PLM으로 폭 넓은 사양 구성이 가능한 제품을 구성해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양구성에 대한 공급망 요구사항이 내장되어 있어 고객 주문을 접수할 때 적정 프로세스를 촉발할 수 있죠.
  • 자동화 및 자율학습: PLM 시스템은 매우 크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데이터의 패턴을 탐지하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죠. 이 통찰을 토대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트윈 기술: 차세대 PLM은 디지털 트윈 기술(현장의 실제 제품에 대한 디지털 표현)과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센서가 정보를 중앙 관제소에 전달하면 실제 사용 중인 제품의 상태를 시각화 할 수 있죠.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신규 비즈니스 모델: 이미 스마트 제품을 생산하고 센서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제품을 서비스 형태로 제돌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자동차나 산업용 펌프, 커피 메이커 등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이동이나 안정적인 산업용 유체 공급, 아니면 매일 아침 완벽하게 갓 뽑은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을 통해 효과적인 PLM을 실현할 수 있으며, 갈수록 기본 요건으로 자리한다는 사실입니다. 좋건 싫건 간에 다양한 사업부와 협력업체, 고객 등이 모두 궁극적으로 디자인하고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입력값을 제공합니다. 고객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귀사의 제품 설계 팀이 전체 가치사슬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모든 곳에서 나온 입력값을 반영하고 장애물 없이 정보를 공유할 역량을 갖춘 팀이라야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협업하며 기업의 민첩성과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3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인더스트리 4.0, 신속한 생산 환경 구성을 위한 Plug & Work 설비 및 제조” 웨비나가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이라면 바로 등록해 주세요. 웨비나를 통해 만나 뵐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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