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으로 혁신 아이디어에 생명을

 In Cloud, Digital Economy, IoT, Machine Learning/AI

지난 주 인터넷에서 문득 이런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냉장고 계란 보관대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을까요?”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느라 조금 시간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이런 일을 하는 스마트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계란이 거의 다 떨어졌다거나 유통기한이 다가왔을 때 푸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 스마트 계란 보관대가 있었던 겁니다.

스마트 기기와 스마트 제품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스마트 시계부터 세탁기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삶 속에 점점 깊숙이 파고 들어 옵니다.

우리의 소비 습관과 생활 방식이 변화 발전하듯이 새로운 고객 요구사항과 니즈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업무 관행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도 변화 발전합니다.

혁신 추진을 위한 기업의 대응 방안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프로세스가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공하도록 제조업체를 돕는 방식과 수명주기 전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죠.

초연결 시대는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중단 사태는 제조업의 혁신을 촉진한 외부 요인이었습니다.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이미 연결과 스마트화를 마친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최상의 입지를 확보했다고 봅니다.

많은 “스마트 제품”의 경우 고객 가치와 차별화 요소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공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를 예로 들어볼까요? 다수의 프로세서와 기술, 센서를 탑재하고 GPS와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하는 현대식 차량을 떠올려 보세요. 소프트웨어를 OTA 방식으로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의무적으로 서비스 예약을 해야 차량을 진단하고 문제를 고칠 수 있었던 과거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줄어들지 상상이 가십니까? 이런 디지털화로 인해 제조업체는 설계, 품질, 제공방식, 기타 여러 전통적인 지표에 대해 자사의 제품을 차별화할 큰 기회를 잡게 됩니다.

이런 모든 혁신 기술 트렌드는 전 세계 각지에서 인더스트리 4.0 비전을 사업 전략에 구현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이들 혁신 기술이 광범위한 업종에 적용되면서 앞으로는 그 어느 산업도 이들 변화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밸류 스트림 창출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기업들은 이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 뿐 아니라 가치 창출 기회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시간당 동력”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이 전략은 실제로 사용하는 만큼만 지불하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스마트 자동차나 TV, 스마트 기기 등에 대해 사용할 때만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을 상상해 보세요. 이런 구독 모델은 실제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에서 항공기 엔진에 대해 시간당 고정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형태의 엔진(Eaas: Engine-as-a-Service)’ 모델에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이 비즈니스 모델은 항공 산업의 대규모 비용 절감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새로운 밸류 스트림을 창출함으로써 럭셔리 자동차 회사인 롤스로이스로 하여금 수천 개 항공 엔진의 수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완결형 디지털 스레드”로 협업 및 혁신

혁신 경영은 혁신의 대상을 인지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다시 말해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바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죠. 고객의 소리를 이해하려면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를 실현하려면 기업용 시스템과 공급망 관리 시스템, 제조 실행 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에서도 데이터를 가져와야 하죠. 이처럼 상호 연관된 제품 정보를 디지털 스레드라고 합니다. 디지털 스레드의 기능 중 하나는 물리적 자산의 디지털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을 지원하는 일이죠.

협업 생태계의 배경이 되는 아이디어는 “완결형 디지털 스레드”를 생성해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 사용 패턴으로부터 학습하고 이 정보를 활용해 제품을 아이디어부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관리하자는 데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사용 패턴을 예측하고 제품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파악하는 데 활용 됩니다.

자동차 산업의 다른 예를 살펴 볼까요? 전통적으로 차량 제조업체는 충돌 시험용으로 신차 모델을 수백 대 생산합니다. 상당히 큰 돈이 들죠. 자동차 산업은 충돌 사고를 시뮬레이션 하고 차량이 현실 세계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하는 데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시뮬레이션 성능이 좋아져서 물리적인 차량 시험이 거의 가상 충돌 시험으로 대체될 날이 올 수 도 있겠죠.

순환경제를 위한 디자인

순환성 혹은 순환경제는 낭비를 줄이고 자원의 지속적인 활용을 목표로 합니다. 과거에는 제조업체가 제조 가능성을 염두에 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랐습니다. 순환경제 덕분에 기업들은 “순환성을 위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순환 접근법이야말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디자인-운영(D2O)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협업 생태계 안에서 제품 관련 지적 자산을 아이디어에서 실현에 이르기까지 생성, 활용, 관리, 배포할 수 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의 한 차원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상세 디자인, 계획, 제조, 유지보수까지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대해 보다 폭 넓은 관점을 확보하도록 돕습니다.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로기업이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궁금한 분은 SAP PLM 2021년도 백서 “Connecting the Product Lifecycle Across the Enterprise”를 확인하세요.(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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