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으로 숨 쉬다

 In Cloud, IoT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이젠 매일 아침 날씨를 확인하며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2017년 미국 보건영향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OECD 회원국 중 터키를 제외하고 가장 나쁜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문제를 막기 위해 정부, 국내외 IT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거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IT 기술들은 미세먼지 분석과 해결을 위한 주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란 10 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크기의 먼지 입자를 말합니다. 호흡기를 통해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특히 초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같은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에어코리아‘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전국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게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대당 1억이 넘는 측정기 가격과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오염도와 측정 오염도간의 차이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가전 업체와 이동 통신 업계, 인터넷 포털 업계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IT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중 KT는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500만 ICT 인프라를 공기질 측정 장소로 지정하고, 개방형 IoT 플랫폼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확산 예측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석 결과는 정부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도 개방 될 계획입니다.

중견 IoT 서비스 기업 SGA 임베디드는 전국의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측정해 수집된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하여 특정 지역 오염도를 측정하는 IoT 기반 ‘에어프로(Air Pro)’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정부의 측정 기술보다 1/200 수준으로 저렴한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현재 상용화 단계에 있습니다. 에어프로의 오염 측정기는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도록 솔라셀(태양광) 배터리로 작동하며, 추가 전력 공급 없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외 장소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여 실생활에 밀접한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국내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의 경우 실제로 에어 프로를 통해 오염도를 분석하여 학교 자체가 이사를 가거나, 화력발전소에서 3~4km 거리의 지역이 가장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특수 관리하여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에어프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로가 상용화 단계에 이른 데에는 머신러닝,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이 필수적인 부분으로 작용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의 분석 기술을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자체 구축(온프레미스)한 시스템에서는 도입이 어려웠던 머신러닝, IoT 허브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 도입해 전국에 위치한 에어프로 기기 관리와 데이터 수집 과정을 단순화 했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관련 문제들이 대두되며 대표적인 해결 방안으로 IT 기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적인 IT 기가나 IT 기술은 ‘그린 IT(Green IT)’라 불리며 최근 대기오염 저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SAP 또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그린 IT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AP Cloud Platform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IoT 환경 적용, 빅데이터 도입, 머신러닝/AI 기술 등을 포함한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사의 규모에 맞게 센서, 기기 및 사용 환경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SAP HANA Enterprise Cloud는 고객사에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운영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빠른 시장 환경 변화에 맞는 프로젝트 및 기술 적용을 통해 고객사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솔루션에 즉시 액세스 가능한 원스톱 숍의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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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기 발전 과정이나 경유차 운행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전기로 운행되는 제품 혹은 공장의 설비의 전기 소모량을 줄이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기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앞으로 기업은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하는 것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비즈니스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의 미래에서 나아가 환경의 미래까지 책임질 IT 기술의 발전이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Reference]

SAP 공식홈페이지- SAP Cloud Platform

IoT 기술로 미세먼지 위험 낮춘다 (KT, 에어 맵 코리아 프로젝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로 미세먼지 잡는다

미세먼지 대란의 해법,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에서 찾다

The Science Times-4차 산업혁명으로 미세먼지 해결

YTN 사이언스-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IT 기술

한드림넷-미세먼지 잡는 그린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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