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숙제, 회계 업무 효율화

 In Digital Economy, SAP S/4HANA

글로벌 유수 기업의 재무 운영은 어떨까?

팬데믹 이전에도 많은 리서치 기관에서 재무 부서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마주하게 되리라 막연히 생각했던 디지털 전환은 전 세계가 함께 팬데믹을 겪게 되면서 이제 우리 눈 앞에 서있고,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회계 업무도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킷그룹(The Hackett Group)에서 발간한 2019년 리포트에 따르면, 86%의 기업이 2-3년 내에 디지털 전환으로 재무 운영 모델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에서 정의한 ‘세계적인 수준의 재무 운영 기업’은 일반 기업에 비해 40-50% 낮은 운영 비용을 수 십년 간 유지해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못했던 기업도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리포트를 바탕으로 재무 부서의 효율성 향상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영 비용의 감소는 수익성으로 직결

먼저 본 리포트에서는 운영 비용 감소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비용을 낮추고 수익을 높이는 데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업무의 비효율성이 높을수록 운영 비용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업무 효율화를 통한 운영 비용 감소가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요?

기술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재무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는 기업들은 수작업으로 검증하고 수정해야 하는 업무를 기업에 비해 60% 가까이 감소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수작업으로 검증하는 일에 매일 몇 시간씩 할애해야 했던 업무가 자동화 되면 그 시간을 회사의 전략을 살펴보거나 차년도 사업 계획에 필요한 실시간 데이터를 경영진에게 제공하는 등의 고부가가치 업무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처럼 기술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기업들은 일반 기업에 비해 예산 수립 기간이 17% 더 빠르다고 합니다.

여기서 눈 여겨 볼 만한 것은 기술을 통한 자동화입니다. 일반적인 기업들은 은행 입금 내역 대사나 거래 데이터 입력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만, 유수의 재무 운영 기업은 회계 기표 자동화와 고객 수금 자동화 등을 위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으로 비효율성을 야기하는 재무 운영 업무는 무엇이 있을까요?

비효율성을 야기하는 재무 업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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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무 담당자는 위의 그림과 같은 엑셀 파일을 매일 들여다 보고 검증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SAP에 입력되는 전표와 외부 시스템 데이터 간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어떠한 계정으로 전표를 입력할지, 차이가 발생한 금액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특히 재무 담당자들은 월말 또는 분기말 결산 시 재무제표를 산출하기 위해 데이터 검증 작업을 수행합니다. 검증 작업은 일반적으로 기말 잔액을 입증하는 것뿐 아니라 총계정원장과 채권/채무 등 보조원장 간의 데이터를 맞추는 작업도 포함됩니다. 또 정기적으로 감사 기간이 도래하면 시스템의 이러한 데이터 정합성을 증명하는 자료도 제출해야 합니다.

이렇게 많은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업무가 대표적으로 재무 부서에서 비효율성을 야기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는 비용과 복잡성이 높아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SAP는 이러한 업무의 개선을 위해 검증된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합 결산 솔루션, 블랙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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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기업에서는 거래 유형이나 판매 채널에 따라 다양한 써드파티로부터 데이터를 수신 받아 관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은행, POS, VAN사로부터 수신된 거래 데이터는 SAP 시스템에 전표로 생성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거래 유형을 전표로 기표 될 회계 계정들과 매핑해야 하는데, 이를 자동화하려면 개발과 새로운 거래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게 됩니다.

블랙라인(BlackLine)은 이렇게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거래를 매칭해 주는 작업을 지원합니다. 만약 사전 정의된 거래 유형으로 처리될 수 없는 예외 항목의 경우에는 수작업을 통해 조정하고, 추후에 동일한 거래 유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학습합니다. 이처럼 SAP의 검증된 파트너 솔루션인 블랙라인은 외부에서 발생한 거래가 SAP에 전표로 자동 생성될 수 있도록 전송해 외부 시스템과 SAP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랙라인, 수작업 재무 업무의 자동화로 업무 효율화 지원

특히 거래 데이터의 양이 많은 리테일(소매유통) 산업의 경우, 거래 데이터 확정을 위한 시간과 인력을 많이 투자하곤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현재 시스템에 인터페이스 된 데이터를 그저 믿고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죠. 개선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시스템 환경으로 인해 현업 담당자는 엑셀과 많은 시간을 마주하고 있게 됩니다. 이러한 수많은 거래 유형, 판매 채널이 한 장의 회계 전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동화, 최적화하는 일이 바로 많은 기업이 직면한 비효율성 문제의 해결 방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AP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원하는 고객에게 파트너 솔루션 블랙라인(BlackLine)을 통해 사전 정의된 규칙에 따라 거래를 매칭해 전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계속해서 생성되는 거래 유형을 학습해 우리 회사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는 대사 및 조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궁극적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기업의 재무 운영 비용 최소화’라는 목표를 신속히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블랙라인(SAP Solution extension by BlackLine)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참고 리포트 원문

World-Class Finance: Redefining Performance in a Digital Era, The Hackett Group

글쓴이 소개

이 글은 에스에이피코리아(SAP Korea)에서 SAP S/4HANA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는 육지현(jihyeon.yuk@sap.com) 파트너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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